주한 중국 특파원단 '용인 대장금 파크' 초청

2015-10-29

MBC, 주한 중국 특파원단 '용인 대장금 파크' 초청

- 신화사, 인민일보 등 6개사 8명 특파원 참석



  MBC는 29일, 대표적인 한류 콘텐츠의 산실로 자리매김한 ‘용인 대장금 파크’에 주한 중국 특파원단을 초청해 방송제작 기반시설인 초대형 오픈세트를 체험하게 하는 행사를 가졌다.


  ‘대장금 파크’는 세밀한 역사적 고증을 통해 신라시대로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별 건축 양식을 실물과 같이 재현해 놓았으며, 전통 생활방식과 풍습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저잣거리, 포청, 옥사를 마련해 둔 것을 비롯해 솥, 그릇, 의류 등 다양한 생활 용품을 비치해 놓은 국내 최대 규모의 사극 촬영 세트장이자 한류 테마파크다.


  중국 특파원단은 한류 콘텐츠의 상징이 된 드라마 <대장금> 기념 세트장, ‘대장금 파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무량수전, 저잣거리, 왕의 즉위식과 책봉식‧대연회 등을 촬영하는 인정전, 화려한 무술액션 장면이 탄생하는 연무장 등 ‘대장금 파크’ 곳곳을 둘러보며 드라마 제작 현장을 체험하며 한류 콘텐츠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신화사, 인민일보, 법제일보, 중국 경제일보, 중국신문사, DLTV(대련방송) 등 6개 언론사 소속 특파원 8명이 참석했다. 특파원들은 “재밌고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며 “오늘 ‘대장금 파크’를 관심 있게 둘러봤다. 개인적으로 또 다시 찾아와서 곳곳을 취재하고 기사를 쓰고 싶다”는 적극적인 소감을 밝혔다. 


  MBC는 ‘대장금 파크’를 세계의 시청자들과 교감하는 최고의 한류 테마파크로 발전시키기 위해 드라마 제작발표회와 팬미팅 등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리, 시즌별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며, 해외 관광객의 방문을 활성화시켜 한류 콘텐츠의 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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